캔모아 상동(Can More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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캔모아

캔모아 카페는 90년대생들의 추억이 가득한 공간이죠.

학생인 시절 착한 가격에, 흔들의자, 그네의자가 있었기 때문에 더 인기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.

또한, 캔모어의 벽지에는 낙서 문화가 가득한 것이 캔모아의 특징이죠.

 

다 사라진줄 알았던 캔모어가 상동 뉴코어 지하 1층에 위치해있습니다.

계단 내려오면 보이기 때문에, 쉽게 찾으실 수 있어요.

 

아래 보이는 것 처럼, 낙서가 가득합니다.

캔모어 사장님께 여쭤보니, 각 오픈하신지 17년됬다고 하셨어요.

저도 거의 10년만에 왔기 때문에, 메뉴에 변경이 있었는지 잘 모릅니다.

어린시절 자주 먹었던 눈꽃빙수가 캔모어빙수로 바뀐 것 같아요.

아래가 메뉴판 입니다. 참조하시면 될 것 같아요.

 

캔모어하면 또 서비스 식빵과 생크림이죠.
어린시절엔 저게 또 묘미인게, 무한리필이 가능했기 때문이였던 것 같아요.
지금도 식빵이 무한리필인지는 잘 모르겠지만, 빵 2조각 주셔서 2명이 만족스럽게 먹고 나왔습니다.

옛날 추억하면서 눈꽃빙수 한그릇 뚝딱하고 나왔습니다.
가격도 저렴해서 부담없이 먹고 나왔습니다.
사실 설빙이 더 맛있는 것 같기는 한데, 
캔모어가 가격도 착하고, 추억팔이하러 가기에 캔모어도 좋습니다.

캔모어 추억팔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