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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고픔

강남 : 규네 이자카야[꼬치, 새우튀김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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규네

항상 줄서서 먹는다는 소리를 듣고 2차로 규네를 갔습니다.

가게 앞은 일본냄새가 물씬 나더라구요.

운이 좋아서 그런지, 친구들 사진찍어주고 한 3분 대기하니 자리가 생겼어요.

기본 안주?!

기본안주?로 게맛살이랑 순두부가 나왔어요.

게맛살은 찣어서 마요네즈에 버무린 것 같았어요.

순두부는 순두부위에 가스오부시 올려주고, 아래있는 소스는 어찌나 맛있던지..

기본안주부터 저세상이여서 안주가 기다려졌어요.

저희는 모듬숯불꼬치구이 10종, 새우깡을 시켰어요.

모듬숯불꼬치구이 10종 - \ 25,000

6종 8종 10종 고민하다가 가격차이가 애매해서 10종으로 시켰어요.

꼬치는 보기에도 이쁘고, 맛도 있고, 즐겁게 먹었어요.

방울토마토에 베이턴 감싼건 상상이상입니다.

새우깡 - \ 13,000

거짓말 하나도 안하고, 새우깡은 지금가지 먹어본 것 중에 최고였어요.

다음에 왔을 때 포장이 가능하면 포장해가고 싶을 정도예요.

산토리 하이볼

취한 상태로 2차로 갔던거라, 기분 좋게 먹었어요.

안주 맛이 정말 저세상이라서, 자주가서 하나씩 다 먹어보고 싶었어요.

총평:

1.식당 분위기: 일본에 온것 같은 기분

2. 음식: 모든 것이 먹어본 것 중에 최고!

3. 가격은 적당한데, 맛이 정말 가격을 정할 수가 없어요.

3. 술집으로 1차, 2차, 3차 모두 좋을 것 같다.

4. 단점이라면.. 술집 상대적으로 일찍 닫아요.

(17:30~12:30)

서둘러서 가세요! (수근수근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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