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
메뉴판1



메뉴판2
우감만족은 현재 가오픈 기간이예요~
가오픈 기간동안 메뉴의 추가, 수정, 가격조정이 있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.

식당 내부 사진인데, 상당히 깔끔하고 정돈되어 있어요.
내부 인테리어가 잘되있어서, 음식도 기대되는 느낌이었습니다.

소스: 치미추리, 홀스래디쉬 소스, 와사비
개인화로 인당 소스, 개인 접시, 동치미를 주셔서 고급스러운 느낌이 물씬 나요.
대접받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어요.
저희는 우대갈비세트, 살치살 200g, 한우 된장찌개, 누룽지 솥밥, 비빔국수를 먹었어요.


날계란, 육회(치즈 + 참깨?)
처음에 노른자와 육회를 주셨어요.
젖가락으로 노른자를 휘리릭 저어서, 육회를 찍어먹으면 맛깔나요.
육회밑에 배가 깔려있으니, 같이 먹으면 맛은 2배!
치즈가 올라간 육회는 처음이였는데, 입에서 녹는 줄 알았습니다.

토속잠, 명이나물, 백김치
밑반찬으로 토속잠, 명이나물, 백김치도 맛있게 먹었어요.
토속잠은 처음 먹어봤는데, 새콤하면서 달콤한게 느끼함을 잡아주는데 최고였어요.

대파, 토마토, 고구마, 단호박
구워먹을 수 있는 야채들 입니다.
다 맛있지만, 구운 토마토가 제일 JMT!

고기 굽굽
직원분이 오셔서 고기를 구워주셨어요.
맛있게 구워주셔서, 맛있게 먹었습니다.
감사합니다~


고기
고기는 주문을 하면, 그 때 칼로 썰고 준비해주십니다.
쉐프님이 이쁘게 준비해주셨는데,
너무 맛있어서 먹는데 미쳤었어요. ㅠ
고기 사진을 다 못찍은 것이 너무 아쉬워요.


와인
가오픈 기간에는 "콜키지 프리"라고 하신 것 같아요.
가져온 와인이 어떤건지 물어보셨고, 그 와인에 맞는 잔을 주셨어요.
(저는 와인을 잘 몰라서 잔은 주는데로 마셨습니다.)
와인도 자동으로 코르크마게 따주는 기계를 사용해서 오픈해주셨어요.
처음 보는거라, 그 당시 리액션이 과했던 것 같네요.
(촌스러움은 나의 몫)


한우 된장찌개, 누룽지 솥밥, 비빔국수
고기를 먹은 뒤, 마지막으로 한우된장찌개, 누룽지 솥밥, 비빔국수를 먹었어요.
솥밥이 어찌나 찰지던지... 된장찌개와 한그릇 뚝딱 했습니다.
비빔국수도 호로록! 비워냈어요.

후식: 토마토, 자두 샤베트
다 먹고 깔끔하게 디저트를 가져다 주셨어요.
토마토는 매실에 절인 것 같았어요.
세상이 저런 맛이 존재할줄이야...
토마토의 변신은 무죄였습니다.
자두 샤베트도 직접 만드시는건지, 과일향이 찐 과일이였어요.
단맛이 과하지 않고, 딱 과일의 단맛이여서 거부감없이 깔끔해요.
다음에 또 좋은 일이 있으면 방문해야겠어요~!
ps. 사장님이 잘생겼어요.
아래는 우감만족 인스타 주소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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