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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고픔

전주: 늘채움[한정식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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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주 늘채움 한정식

늘채움 오너쉐프 김선웅

전주에 처음와서 맛집을 검색해봤어요.

부모님이랑 같이 와서 그런지 한정식이 눈에 띄더라구요.

늘채움 메뉴는 아래와 같습니다.

- 늘채움정식 \25,5000

- 늘정식 \19,500

- 채정식 \17,500

- 움정식(평일런치) \11,500

입니다.

늘채움정식은 과할 것 같고 채정식은 부족할 것 같기도 하고 놀러온 기분 내고자 늘정식으로 주문했어요.

4인기준 임연수, 적어, 고등어, 굴비가 나와요

생선은 나왔을 때 가능하면 빨리 먹는게 좋은 것 같아요.

다른 반찬도 맛있지만, 다른 반찬 맛있다고 늦게 먹으면 생선이 식어서 맛이 떨어져요.

인당 밑반찬: 콩나물 무침, 배추김치, 무생채, 김, 된장찌개

생선에 레몬즙도 짜먹으면 더 맛있습니다.

간장과 와솨비는 테이블에 비치되어 있어요.

솥밥은 그릇에 덜어내고, 물을 부어 누릉지탕을 먹을 준비를 하면 되요.

다 먹고난 뒤에 소화를 돕기 위해 누릉지탕 한그릇이면, 더할나위 없이 좋아요.

김치찌개, 떡갈비, 두부조림

 
 

떡갈비, 김치찌개, 두부조림2

예약이 앞에 10팀정도 있어서, 바로 앞에 있는 덕진공원에 다녀왔어요.

산책로도 잘 되어 있고, 연꽃도 볼 수 있어요.

활짝 피면 좋았겠지만, 아쉽게도 꽃은 한 5개 정도만 폈었습니다.

그래도 여행중에 만족하고 먹었어요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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